금감원-이화여대, 내달 11일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 국제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25-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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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Gen Climate Risk Management with AI and Tech’ 국제 컨퍼런스 포스터. (금융감독원 제공)
▲‘Next-Gen Climate Risk Management with AI and Tech’ 국제 컨퍼런스 포스터.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이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9월 11일 서울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Next-Gen Climate Risk Management with AI and Tech’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금융감독당국, 기상청, 금융회사 및 연구기관이 다양한 관점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국내 금융권의 당면 과제와 미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AI·저탄소 기술을 활용해기후리스크를 관리하는 해외 금융당국과 금융사, 연구기관의 전략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금감원의 향후 기후리스크 감독 방안도 소개한다.

금감원은 이번 컨퍼런스가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고 우리 경제의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퍼런스 종료 후에는 청년들의 미래금융 및 녹색금융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AI 챌린지 대회’와 금융권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AI 챌린지 대회에서는 청년 참가자들이 AI 기반 금융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금융사는 실현가능성에 대해 조언한다. 우수팀에는 장학금과 입사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채용설명회에는 약 15개 대형 금융회사가 참여해 인재상을 설명하고 입사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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