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혼조…스톡스600, 0.10%↑

입력 2025-08-28 0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톡스600 지수 추이. 출처 CNBC
▲스톡스600 지수 추이. 출처 CNBC

유럽증시가 27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6포인트(0.10%) 오른 554.76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06.66포인트(0.44%) 밀린 2만4046.21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10.30포인트(0.11%) 내린 9255.50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34.12포인트(0.44%) 상승한 7743.9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의 정치·재정에 대한 불안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는 한층 완화되고 있다.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가 내달 8일 의회에 정부에 대한 신임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2026년 긴축 예산안 심의에 앞서 의회의 지지를 확인하겠다는 승부수다. 다만 불신임이 되면 과제인 재정재건이 좌절될 수 있는 데다가, 내각 총사퇴 가능성으로 정치적 혼란이 재부상할 수 있다.

이날은 FTSE100지수가 한때 전날 종가를 웃도는 등 뚜렷한 방향감이 없었다.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가 발표하는 실적발표 내용을 판별하고자 관망세가 유입됐다. 영국 증시의 경우 최고가권 추이가 이어지고 있어 주력주를 중심으로 한 이익 확정 매도세가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2,000
    • -1.56%
    • 이더리움
    • 4,542,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3.66%
    • 리플
    • 3,035
    • -1.46%
    • 솔라나
    • 198,900
    • -2.88%
    • 에이다
    • 617
    • -4.19%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80
    • -0.85%
    • 체인링크
    • 20,460
    • -2.43%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