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AI 전문가까지…성수동 '청년문화주간'에서 만나는 문화축제

입력 2025-08-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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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년문화주간 포스터 (문체부)
▲2025 청년문화주간 포스터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에서 '청년문화사용법: 네 개의 방'을 주제로 '2025 청년문화주간'을 개최한다.

26일 문체부에 따르면, 청년문화주간은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 마련' 기조에 따라 청년세대 인식 파악 및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최휘영 장관은 취임식에서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문화강국의 출발점"이라며 "정부는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올해 청년문화주간은 청년들이 자신의 취향과 삶의 방식을 발견하고,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탐색-연결-영감-실행의 과정으로 자신만의 문화를 그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에 각 단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탐색의 방', '연결의 방', '영감의 방', '실행의 방' 등 네 개의 방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영감의 방'에서는 여러 문화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조아란 민음사 부장과 김겨울ㆍ정용준 작가가 '작가의 문장이 세상에 닿기까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전 기아타이거즈 윤석민 선수 역시 '무대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준비 중'을 주제로 다양한 삶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밖에도 최신 유행 소식지를 발행하는 캐릿의 강지혜 편집자, 인공지능 신생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의 김지섭 실장 등이 각각 취향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청년문화주간은 무료로 운영된다. 28일까지 네이버예약 누리집(http://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458689)을 통해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앞으로도 청년과 가까운 곳에서, 청년이 문화를 즐기고, 가능성을 넓혀가며, 문화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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