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시니어 김치학교’를 새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뮤지엄김치간의 무료 김치 체험 프로그램 ‘김치학교’를 통해 2015년부터 누적 6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려 왔다. 어린이와 외국인, 2030세대, 장애인에 이어 시니어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
시니어 김치학교는 노년층 맞춤의 건강한 김치 식사·제조법과 지속가능한 식생활 제안을 통해, 노년층이 더욱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됐다.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11 식사법’, ‘저속노화 식사법’ 등 식단 교육과 참가자별 식단 유형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이후에는 시니어 맞춤 저염 맛김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이 끝난 뒤엔 디자인밀에서 제공하는 저속노화 식단을 직접 만든 저염 맛김치와 함께 시식해 볼 수 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2030세대 대상의 무료 김치 체험 프로그램 ‘2030 김치학교’도 9월 운영을 재개한다. 올해 선보이는 2030 김치학교에서는 ‘2030 건강한 식생활: 김치 X 프로틴’을 콘셉트로 김치, 단백질 중심의 김치 요리 체험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