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4일 일요일에 노란봉투법을 처리한 데 이어, 25일 '더 센 상법 개정안' 처리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 경제 현실에 적합한지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당의 입법 독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는 연일 광폭 행보를 보이며 정국의 논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조 전 대표는 26일부터 호남 순회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요인으로 조 전 대표의 사면이 지목됐습니다. 하지만 조 전 대표는 자신의 사면은 지지율 하락의 'n분의 1'에 불과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하락을 예상하고도 사면을 결단했다'는 대통령실이 이 발언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됩니다.
여권의 입법 강행과 조국 변수가 맞물리면서 정국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한미회담 등 주요 외교 현안까지 산적해 있어 정국 운영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여야의 팽팽한 대치 국면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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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정치대학'은 증오 정치에 지치신 분들을 위해 치우침 없는 시각을 제시합니다. 정치 이슈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미래를 위한 대안까지 제시합니다.
진행은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해 친숙한 임윤선(법무법인 민) 변호사가 맡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방송 : 이투데이TV(https://www.youtube.com/@eTodayTV)
■ 진행 : 임윤선 변호사
■ 출연 : 설주완 변호사ㆍ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ㆍ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