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입력 2026-03-17 17:0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구용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 10명 중 6명은 비만이 아닌데도 체중을 줄이려고 약을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의약품 남용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2022∼2025년 경구용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 만 19∼64세 성인 257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약 사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59.5%가 경구용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이유(중복응답)로 '비만을 진단받지 않았으나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다른 이유로는 '비만을 의사에게 진단받고 이를 치료하려고(34.6%)', '주위의 권유(8.9%)', '고혈압, 당뇨병 등을 의사에게 진단받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8.6%)', '호기심(3.9%)' 순이었다.

첫 복용 시 체질량지수(BMI)를 보면 비만 기준인 25 미만이 54.1%를 차지했다. 25 이상 27 미만은 14.8%, 27 이상 30 미만이 18.7%, 고도비만인 30 이상은 12.5%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73.5%가 식욕억제제 복용 후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가장 큰 부작용(중복응답)은 입 마름(72.0%)이었다. 이어 '두근거림(68.8%)', '불면증(66.7%)', '어지럼(38.6%)', '우울증(25.4%)' 등의 부작용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스라엘, 미국 중재로 레바논과 협상 진행…“워싱턴서 헤즈볼라 무장해제 협상”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도 넘어섰다⋯1627만 돌파 '역대 흥행 2위'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89,000
    • +0.47%
    • 이더리움
    • 3,418,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1.51%
    • 리플
    • 2,028
    • +0.35%
    • 솔라나
    • 127,000
    • +0.4%
    • 에이다
    • 377
    • -1.82%
    • 트론
    • 475
    • +1.06%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0.5%
    • 체인링크
    • 13,690
    • +0.88%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