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웰스토리는 20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5 한국산업보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급식 업계 최초로 구내식당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 논문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개인화 시대 비만 근로자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효과 분석'으로 지난해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구내식당 비만 고객을 대상으로 6주간 진행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진행 방법과 건강 개선 데이터, 데이터의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기 위한 대조군 데이터 등을 담았다.
삼성웰스토리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구내식당 고객의 유전자와 체성분 등을 분석해 개인별 건강 특성과 건강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임상 영양 전문가가 1대 1 대면상담을 진행해 식생활 습관 개선 방법과 영양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 건강 상태와 건강 목표에 따른 맞춤형 건강식을 추천해 구내식당과 자택으로 제공하고 일상의 건강관리를 돕는 다양한 미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전후 건강 개선 효과를 분석한 결과 평균 체중, 체지방률, BMI가 각각 4.4kg, 1.7%p, 1.5kg/m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직장인들이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건강 증진은 물론 스스로 건강관리 방법을 습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데일리 미션을 성공하며 자기 효능감 또한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