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더운 날씨를 보인 10일 대전 대덕구 대청댐 산책로를 찾은 시민들이 걸으며 한여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권과 전북 내륙, 경상권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광주·전남·전북 내륙, 경상권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남부 5∼40㎜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