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콜마비앤에이치, 경영권 분쟁…지분 가치 상승 기대감에 '↑'

입력 2025-08-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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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HTS 화면 캡처
▲키움증권 HTS 화면 캡처

20일 국내 증시에선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상한가 종목은 코스닥 콜마비앤에이치 1개였다. 남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간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9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분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윤 대표의 모친 김성애씨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지분 0.05%에 해당하는 1만3749주를, 윤 대표의 남편인 이현수씨는 0.01%에 해당하는 3000주를 각각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9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가족을 동원한 지분 경쟁이 심화하며 남매간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콜마그룹은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장남 윤 부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를 이끌고 있으며, 딸 윤여원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를 맡고 있다.

4월 윤 부회장이 여동생이 이끄는 콜마비앤에이치 실적 부진을 이유로 자신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것을 시도했지만 윤 대표가 거부하자, 윤 부회장은 같은 해 5월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 개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게 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임시 주주총회 소집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자 아버지인 윤동한 회장과 딸인 윤 대표는 이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하면서 맞불을 놨다.

이 밖에 아이비젼웍스, 피앤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누보, 대유, 미투온 등이 강세를 보였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고, 조광ILI와 엔에스이엔엠, 엑스큐어, 에스엔시스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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