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김예성·전성배 등 출석⋯특검, 의혹 관계자 동시 조사

입력 2025-08-18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집사 게이트·통일교·공천 의혹 등 동시 조사

▲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 수재 혐의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12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 공동 취재단 (이투데이 DB)
▲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 수재 혐의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12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 공동 취재단 (이투데이 DB)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김 여사·집사 김예성 씨·건진법사 전성배 씨 등을 동시에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특검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김 여사·김 씨·전 씨 등을 불러 조사 중이다.

이날 김 여사 소환 조사는 구속 후 두 번째 조사다. 앞서 특검은 14일 김 여사 구속 후 처음 소환해 조사했지만 김 여사는 대부분의 피의사실에 대해 진술을 거부했다.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인 집사 김 씨도 구속된 이후 첫 특검 소환조사에 출석했다. 이달 14일 특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은 그 다음 날인 15일 영장을 발부했다.

김 씨는 2023년 자신이 설립한 렌터카 업체 IMS 모빌리티가 부실 기업임에도 김 여사와의 관계를 토대로 카카오 모빌리티와 HS효성 그룹 계열사 등으로부터 184억 원을 부정하게 투자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은 같은 날 전 씨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전 씨는 '통일교 측에서 받은 선물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느냐', '명품 가방과 목걸이가 어디 있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답변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전 씨는 2022년 4∼8월께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로부터 교단 현안 관련 청탁과 함께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을 받은 뒤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 수재 등)를 받는다.

이날 특검의 주요 수사 대상자가 동시에 사무실로 모인 만큼 이들 간 대질신문이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태풍 '찬홈' 일본→동해로…예상 경로 조정
  • 8월 초순 수출 213억불 '역대 최고'⋯반도체 155% 급증
  • 멈춰도 흔들린 증시⋯30년된 안전장치의 경고 [올해 77번 멈춘 증시, 녹슨 비상벨①]
  • 뉴욕증시, 미국·이란 불확실성에 소폭 하락…유가는 5% 급등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삼전·SK하닉 급락에도 소부장은 선방…반도체 낙수효과 시험대
  • 낮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제주ㆍ남해안 강풍ㆍ너울 [날씨]
  • 청년미래적금 138만명 가입…다음달 추가모집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12: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00,000
    • -1.34%
    • 이더리움
    • 2,649,000
    • -2%
    • 비트코인 캐시
    • 303,500
    • +0%
    • 리플
    • 1,429
    • -1.72%
    • 솔라나
    • 107,300
    • -0.65%
    • 에이다
    • 269
    • -2.89%
    • 트론
    • 467
    • +0.43%
    • 스텔라루멘
    • 2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00
    • -2.17%
    • 체인링크
    • 11,840
    • +2.42%
    • 샌드박스
    • 57.93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