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등 경기도 일대와 충남 서해안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3일 서울 서대문구 불광천 산책로의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서울에 내린 많은 비로 청계천, 안양천 등 시내 전체 29개 하천의 출입이 통제됐다. 서울 동북·서남·서북권에는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며, 서울시는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 조현호 기자 hyunho@)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13일 오후 1시 10분부로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중랑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통제소는 발령 안내 메시지를 통해 "하천의 수위가 높아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피해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