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의료 글로벌 인재 키운다” 시화병원, 외국인환자 통역·진료 돕는 코디네이터 30여명 배출

입력 2025-08-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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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러시아 등 7개국 참가…이론·실습·지역투어 진행

▲2025 경기국제의료코디네이터 팸러닝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시화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화병원)
▲2025 경기국제의료코디네이터 팸러닝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시화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화병원)
시흥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본관 송산홀에서 ‘2025 경기국제의료코디네이터 신규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외국인 환자의 통역·진료서비스·관광·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7개국에서 약 3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시화병원 소개와 코디네이터 이론교육, 현장실습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했다. 이어 시흥시 거북섬을 중심으로 지역 명소를 투어하고, 국내 최초로 국산 의족을 개발·출시한 기업을 방문해 의료 코디네이터로서의 전문성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시화병원은 K-의료 확산에 맞춰 외국인 전용 진료공간과 예약·진료·수납 원스톱 서비스, 원어민 코디네이터 상주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과거 참여기관에서 시행기관으로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강승일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외국인환자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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