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실리콘투, 안정적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입력 2025-08-12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투자증권)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실리콘투에 대해 2023~2024년과 같이 단기간에 영업이익률(OPM)이 개선되기는 어렵겠지만, 안정적으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리콘투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6.3%, 34% 증가한 2653억 원과 522억 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9.2% 하회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시장 예상보다 운반비, 광고 선전비 등 판관비가 많이 늘었기 때문이며, 1분기 매출 대비 운반비 비중은 2.3%였지만 2분기 2.9%로 높아졌다”며 “일부 국가에서 항공 특송이 증가하고 미국 관세 부과 등에 따라 일시적 운임비 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른 화장품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실리콘투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높았는데, 관세 리스크에도 화장품 수출, 특히 유럽향 수출이 매우 양호했기 때문”이라며 “해운과 내륙 운송 기간 등을 고려하면 한국에서 발송 후 실리콘투 매출로 인식되는 데는 3~5개월이 소요되며, 이는 재고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3년과 지난해에 걸쳐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됐지만, 유럽과 중동 특성상 당시와 같이 단기간에 매출총이익률(GPM)이 개선되기는 힘들 것”이라면서도 “밸류에이션 매력은 존재하지만, 화장품 섹터 투자심리가 회복되기를 기다리며 매수 기회를 노리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장중 500P 이상 출렁인 날 6배 늘었다[초변동성에 갇힌 증시]
  • 단독 법원, K5방독면 국방규격 속 특허 인정…"타 업체 침해 안돼" [K5 방독면 규격 분쟁 ①]
  • 제헌절 공휴일, 휴무일로 달라지는 것은?
  • 극장골 터진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울렸다…결승전 대진표 완성 [북중미 월드컵]
  • 7월 금통위 '결전의 날'⋯통화정책 '긴축 신호탄' 쏘아올릴 듯
  • "문의도 거래도 잠잠합니다"…100조 넘는 반도체 투자에도 차분한 충청 집값 [메가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③-1]
  • 허니문 끝났나...스페이스X, 장중 공모가 밑돌아 [마켓핫]
  • 남부 비 확대⋯경북ㆍ강원 동해안 체감온도 35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12: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16,000
    • -0.09%
    • 이더리움
    • 2,823,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328,000
    • -3.87%
    • 리플
    • 1,638
    • +1.17%
    • 솔라나
    • 113,100
    • -0.62%
    • 에이다
    • 243
    • +1.25%
    • 트론
    • 477
    • -0.63%
    • 스텔라루멘
    • 276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00
    • -3%
    • 체인링크
    • 12,510
    • +2.63%
    • 샌드박스
    • 71.45
    • +0.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