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블루 강민혁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 강민혁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중계에 나선다.
강민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에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야구 중계에 도전한 강민혁은 "그 어떤 스포츠보다 어렸을 때부터 오랫동안 좋아한 야구, 그중 MLB의 특별 해설을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야구 '찐팬'으로 알려진 강민혁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는 물론 MLB까지 꾸준히 경기를 챙겨보며 야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이에 강민혁은 다양한 팀과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기존 중계와는 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강민혁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설 워싱턴과 샌프란시스코의 경기는 9일 오전 11시 15분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