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도이치 대출 특혜 의혹 해명…"사실과 달라"

입력 2025-08-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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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h수협은행)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도이치모터스 대출 특혜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6일 JTBC와 뉴스타파 등은 수협중앙회가 2023년 노동진 회장 취임 이후 수협은행과 전국 단위수협에서 도이치모터스와 관계사에 600억 원이 넘는 대출을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수협은행은 보도 해명자료를 내고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100억원 대출은 당행의 위임전결준칙 직무전결기준상 여신심사역심의회와 여신심사위원회의 순차 의결을 거쳐 정상적으로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도이치모터스 대출 심사 결과 수협은행 신용등급 기준 외부감사 3등급에 해당해 신용대출 검토가 충분히 가능한 우량 차주로 판단했다는주장이다.

그러면서 "당행뿐 아니라 은행권에서는 재무가 우량한 상장기업에 대해 담보나 보증 없이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건 일반적"이라며 "도이치오토월드의 2023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당행 대출 취급시기와 비슷한 2023년 9월에는 시중은행(4곳), 지방은행(1곳)에 도합 470억원의 신규대출이 실행됐고, 그 외 현재까지 증액 취급한 1금융권이 다수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실질적 대주주(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있는데도 대출을 승인한 전례가 없었다는 내용에 대해선 "당행의 심사 안건 내용에 의하면 취급 당시 권오수는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대주주에 불과한 상태였다"고 반박했다.

이어 "주가조작관련 기소 내용 등을 검토한 결과 소송 관련 부정적 이미지로 다소 영업력 변동성이 존재하나, BMW의 우수한 시장 지위를 감안해 소송 결과에 따른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해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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