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충남 아산·광주 북구 등 36곳 특별재난지역 추가선포

입력 2025-08-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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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전남 함평군 엄다면 일대 농경지가 빗물에 잠겨 있다. 함평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전날 하루에만 170여㎜의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4일 오전 전남 함평군 엄다면 일대 농경지가 빗물에 잠겨 있다. 함평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전날 하루에만 170여㎜의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충남 아산시와 광주 북구 등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등 3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지역은 지난 7월 16~20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앞서 이달 22일 경기 가평과 충청남도 서산·예산, 전라남도 담양, 경상남도 산청·합천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강 대변인은 "이번에는 피해 신고 기간을 어제인 8월5일까지 최대한 연장해 국민들의 피해가 누락 없이 집계될 수 있도록 하고 읍·면·동 단위까지 세분화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함으로써 호우 피해 발생지역을 빠짐없이 최대한 지원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해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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