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사옥 전경.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영업이익 118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830억 원) 대비 58.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3950억 원으로 30.9% 줄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7조150억 원, 27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2%, 55.3% 감소했다.
삼성물산은 “하이테크를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공사물량 축소와 주택부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