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I 가전 3대장' 폭염 특수⋯"판매량 급증"

입력 2025-07-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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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AI 가전 3대장' 에어컨∙냉장고∙세탁기를 소개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AI 가전 3대장' 에어컨∙냉장고∙세탁기를 소개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여름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삼성전자 인공지능(AI) 가전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가정용 스탠드와 벽걸이 에어컨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무더위에서 음식을 신선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의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늘었다. 특히 빌트인처럼 가구장에 꼭 맞게 설치 가능한 키친핏 냉장고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기준 90% 이상 증가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역시 빨래 양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7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 늘었다.

삼성전자 'AI 가전 3대장'은 강력한 에너지 효율을 갖춘 것은 물론, 'AI 절약모드'를 통해 한 번 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 신제품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섬세하게 냉매를 조절해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하는 '쾌적제습' 기능을 갖췄다. 또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추가 절감할 수 있고, 무풍 기능 사용 시에는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도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세탁물 1kg당 세탁 시 소비 전력량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45% 낮아진다.

'비스포크 AI 콤보' 역시 'AI 절약모드'를 이용하면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에너지소비효율 최고 등급 가전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 환급해주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으뜸가전사업 시행에 발맞춰 △삼성 스토어나 삼성닷컴에서 구매시 최대 10% 추가 혜택 △'AI 패키지'로 대형 가전 구매시 최대 10만, 소형은 3만 삼성전자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강력한 성능과 효율을 갖춘 'AI 가전 3대장'이 무더위 속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며 "으뜸가전사업과 발맞춘 삼성전자만의 추가 혜택을 통해 'AI 가전 3대장'을 더욱 합리적으로 만나보고, 한층 쾌적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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