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부 장관, 1년 7개월 임기 마무리…“1기 신도시 재정비·GTX 가장 보람 있어”

입력 2025-07-29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년 7개월간의 장관직을 마무리하고 29일 퇴임했다.

박상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퇴임식을 열고 “국토부는 나의 시작이자 끝이며 평생의 자부심”이라며 "1기 신도시 재정비와 철도 지하화처럼 국토 공간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책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를 함께 열 수 있었던 것은 장관으로서 참으로 보람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산업구조 개편을 위한 프로젝트 리츠, 첨단 모빌리티 산업 같은 새로운 분야는 국토교통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고 꼽았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자와 과로에 시달리는 택배 종사자들을 위해 국토부가 선도적으로 나섰던 일은 깊은 울림을 남겼다”며 “주거의 사각지대와 열악한 노동 현장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하게 품으려 했던 순간들 속에서 국토부의 사회적 책임과 존재 이유를 실감했다”고 회고했다.

마지막으로 국정 혼란기였던 탄핵 정국, 여객기 참사, 공사 현장 붕괴 사고 등을 언급하며 “국토부는 단 한 순간도 흔들림 없이 국민의 안전과 국가 기반을 지켜냈다”며 조직 구성원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공무원 출신인 박상우 장관은 2014년 공직을 떠난 뒤 10년 만인 2023년 12월 장관으로 복귀했다. 그에 앞서 2016∼2018년에는 박근혜·문재인 정부에 걸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3일 오후 이란과 대화⋯비핵화 협상 있을 것”
  • 초강력 태풍 '돌핀' 경로는…한국·일본·중국·대만 '긴장'
  • AI 서버 하나에 자동차 부품 수 43배…데이터센터가 만든 新산업 [AI 경제권의 탄생 ①]
  • 단독 류재철, 휴머노이드 R&D 현장 점검…LG ‘피지컬 AI’ 속도
  • "강북도 국평 20억"⋯서울 외곽서 사라지는 '9억 아파트'
  • 역대급 상승한 '삼전닉스'…향후 주가 전망은?
  • 경찰 수사 기다리다 피의자 석방…기한 넘기면 속수무책 [보완수사권 폐지 그 후①]
  • “농가 안전망 ‘반쪽’⋯품목별 보호장치가 먼저” [룰라의 경협청구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3 10: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92,000
    • -0.51%
    • 이더리움
    • 2,668,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2,300
    • +1.04%
    • 리플
    • 1,535
    • +0%
    • 솔라나
    • 104,100
    • -0.38%
    • 에이다
    • 265
    • +4.74%
    • 트론
    • 467
    • -1.27%
    • 스텔라루멘
    • 247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90
    • -0.83%
    • 체인링크
    • 11,930
    • +1.53%
    • 샌드박스
    • 60.66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