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금값'된 시금치ㆍ양배추⋯시금치 한 단 ‘7500원’ 육박 [물가 돋보기]

입력 2025-07-27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금치 가격, 7월 초순보다 3000원 이상 급등⋯전년 대비 비싸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폭염 등 영향에 잎채소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불과 2주일 만에 시금치 한 단 가격이 3000원 이상 급등했고 양배추 가격도 우상향하고 있다.

2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 주간 가격정보에 따르면 이번 주 시금치 한 단(250~400g) 가격은 7494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격은 소비자원이 유통업체 할인 등이 반영된 '실제 판매가격'을 평균해 도출한 금액이다.

시금치 한 단은 2주 전인 7월 초순만 하더라도 대략 4100원 선에 구매가 가능했다. 그러나 불과 보름여 만에 3000원 이상 가격이 급등한 것이다. 시금치 가격은 예년과 비교하더라도 가격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1년 전 시금치 한 단 가격은 5008원으로 현 시세와 2000원 이상 차이가 난다.

또다른 잎채소인 양배추 가격도 고공행진 중이다. 참가격 주간 가격정보에 따르면 양배추 1포기 가격은 4804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주 전(4343원)보다 500원 가량 오른 것이다. 1년 전 같은 기간(3797원)과 비교하면 1000원 이상 차이가 난다.

유통업계에서는 이같은 잎채소 가격 상승세가 날씨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폭염 등 영향으로 출하량이 줄어든 데다 휴가철 수요 증가 등으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시각이다. 특히 최근 들어 폭염과 폭우 등 여파로 채소류 작황이 더욱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단독 HD현대重, 필리핀 호위함 후속 정조준…‘14척+α’ 싹쓸이 노린다
  • ‘미니 목동’ 광명 하안주공 재건축⋯대형사 수주 ‘촉각’
  • 비 내리는 '초복'⋯천둥ㆍ번개ㆍ강풍 주의 [날씨]
  • K제약바이오, 다시 중국과 손잡는다…기술·인재 찾아 ‘혁신 동맹’ 확대
  • [종합]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700원⋯올해보다 3.7% 인상
  • 오라클 주가, 한 달여 만에 반 토막...AI 투자 확장 여파 [마켓핫]
  • 오늘의 상승종목

  • 07.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83,000
    • +3.3%
    • 이더리움
    • 2,765,000
    • +5.57%
    • 비트코인 캐시
    • 346,700
    • -0.52%
    • 리플
    • 1,629
    • +3.43%
    • 솔라나
    • 114,100
    • +2.98%
    • 에이다
    • 242
    • +3.86%
    • 트론
    • 480
    • -0.62%
    • 스텔라루멘
    • 271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60
    • -4.21%
    • 체인링크
    • 12,170
    • +4.46%
    • 샌드박스
    • 71.92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