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대표 선거 불출마… '보수 어게인' 정치하겠다"

입력 2025-07-24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결선투표에 진출한 한동훈 후보가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결선투표에 진출한 한동훈 후보가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4일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많은 동료 시민들과 당원들과 함께 정치를 쇄신하고 우리 당을 재건하겠다"며 "보수가 다시 자랑스러워지는 길을 멈춤 없이 뚫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더 많은 동료 시민을 만나고 더 많은 이야기를 경청하고 진짜 보수의 정신을 전하겠다"며 "우리 당을 진짜 보수의 정신으로부터 이탈시켜 극우로 포획하려는 세력들과는 단호히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을 방해하는 걸림돌은 과감히 치우겠다. 과거를 성찰하고 개혁의 길에 동참하겠다는 사람들은 포용하고 통합할 것"이라며 "퇴행 세력들이 '극우의 스크럼'을 짠다면 우리는 '희망의 개혁연대'를 만들어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좋은 정치는 '윤어게인'이 아니라, 보수가 다시 당당하고 자랑스러워지도록 바로 세우는 '보수어게인'"이라며 "그런 좋은 정치 하고 싶다. 좋은 정치 하겠다"고 했다.

그는 "최근에는 혁신을 거부하는 것을 넘어 이참에 아예 우리 당을 극우화시키려는 퇴행의 움직임도 커졌다"며 "지난 대선에 우리 당 후보로 나섰던 분, 당권 도전을 선언한 분들까지 맞장구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진짜 보수의 정신, 진짜 국민의힘의 정신은 극우화와 퇴행이 아니라 헌법과 민주주의 안에 있다"며 "우리가 그 정신을 지켜내면서 퇴행을 거부하고 혁신할 때만이 보수를 다시 당당하게, 자랑스럽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잠정합의안 가결 찬성률 73.7%⋯총파업 우려 해소
  • SK하이닉스도 ‘1조달러 클럽’ 가입…삼전 이어 韓 두 번째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이란전 불확실성에 혼조…S&P·나스닥,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서소문 고가 붕괴 여파 이틀째…첫차부터 일부 열차 운행 중단
  • “레이저로 한 층씩 쌓는다”…절삭 대신 적층하는 3D 프린팅 임플란트
  • 동작구 하이엔드 맞붙는다⋯‘써밋 더힐’·‘아크로 리버스카이’ 동시 청약
  • 5월 제조업 체감경기 45개월만에 '낙관'⋯비제조업 연휴에 미소
  • '가세연' 김세의 구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27 13: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595,000
    • -2.1%
    • 이더리움
    • 3,061,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505,500
    • -2.22%
    • 리플
    • 1,965
    • -1.6%
    • 솔라나
    • 123,500
    • -1.44%
    • 에이다
    • 354
    • -1.12%
    • 트론
    • 553
    • -0.72%
    • 스텔라루멘
    • 218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60
    • -1.78%
    • 체인링크
    • 13,870
    • -1.21%
    • 샌드박스
    • 103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