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포천 물폭탄에 경기농협 긴급 출동…보험·자재·복구 총 지원

입력 2025-07-22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엄 본부장 “지속가능 대응 매뉴얼 구축…농가 일상 복귀 최우선”

▲엄범식 경기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과 포천 일대의 손상된 비닐하우스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경기농협)
▲엄범식 경기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과 포천 일대의 손상된 비닐하우스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경기농협)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과 포천 수해현장을 방문하여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앞서 20일 새벽, 가평은 시간당 최대강수량 76mm, 포천은 10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16일부터 20일까지 누적강수량 가평 391.5mm, 포천 375mm의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피해 및 농업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였다.

경기농협은 이날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규모에 따른 신속한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영농자재 및 시설 피해복구 지원, 피해 농축협 장비 교체, 신용점포 복구비용 지원 등 종합대책을 마련,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는 더 이상 예외적 상황이 아니다“라며 ”농협은 수해농가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총력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향후 유사 재해 발생시 지속가능한 대응매뉴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60,000
    • -1.85%
    • 이더리움
    • 4,618,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3.95%
    • 리플
    • 3,061
    • -1.99%
    • 솔라나
    • 197,000
    • -4.04%
    • 에이다
    • 633
    • -2.16%
    • 트론
    • 419
    • -1.64%
    • 스텔라루멘
    • 356
    • -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1.74%
    • 체인링크
    • 20,380
    • -2.72%
    • 샌드박스
    • 21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