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서양건축사로 읽는 글로벌 부동산’ 실무 특강 진행

입력 2025-07-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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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민 마스턴투자운용 해외부문 대표가 서울 본사에서 사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조용민 마스턴투자운용 해외부문 대표가 서울 본사에서 사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본사에서 ‘서양건축사의 이해’를 주제로 사내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용민 마스턴투자운용 해외부문 대표가 연사로 나선 이번 특강은 주임~대리급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올해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참석 대상에 포하뫴다.

조 대표는 다양한 해외 부동산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서양 건축사의 주요 흐름을 소개했다. 또 각 시대 건축물의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짚으며 건축과 도시문화, 부동산 자산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특강으로 젊은 직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투자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임선빈 주임은 “건축사에 대한 이해는 부동산 자산과 공간을 해석하기 위한 기본적 역량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문성과 통찰력을 갖춘 실무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앞으로도 구성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사내외 특강을 통해 실무적 안목과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조 대표는 “대체투자 운용업계에서 장기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기 수익률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투자 대상 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제적 특수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건축사에 대한 깊은 이해 또한 부동산 운용사 구성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적인 역량”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대에서 부동산금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생명, 하나UBS자산운용,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등 국내 금융사에서 부동산 투자와 자산운용 분야 경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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