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5일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 사무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건강증진병원(HPH) 공식 인증을 15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WHO-HPH 인증 제도는 의료기관이 의료서비스를 넘어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전 세계 30여 개국, 600여 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8년까지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외 의료기관과 건강증진 활동 사례를 폭넓게 공유하고, 글로벌 수준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