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대출규제 막차수요 없었다⋯3개월 만에 감소 전환

입력 2025-07-21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 말 카드론 잔액 42.5조…전월비 0.33%↓
현금서비스·리볼빙 이월 잔액도 줄어

(뉴시스)
(뉴시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규제에 포함된 카드론이 3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9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카드·NH농협)의 6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51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달(42조6571억 원)과 비교해 한 달 사이 약 1423억 원 감소했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3월 42조3720억 원을 기록한 뒤, 두 달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다 3개월 만인 지난달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정부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자 카드론 등으로 '막차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카드사들이 부실채권을 대손상각 처리한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오히려 잔액은 줄었다.

현금서비스와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도 줄었다. 6월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3114억 원으로, 전달(6조4410억원)과 비교해 약 1297억 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리볼빙 잔액도 6조8493억 원에서 6조8111억원 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론이 실수요 위주이고 주택 관련 자금 마련에는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되지 않다 보니 대출 규제 (막차 수요)의 영향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분기 말 카드사들의 상각을 진행한 점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주도주 쏠림은 자연스러운 현상…해소 시 버블 붕괴 전조"
  •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장소·시간·방법·주의점 정리
  • “공급보다 멸실 먼저”⋯서울 집값 자극하는 전세난·입주 절벽 [다시 움직이는 집값 ②]
  • 팔천피 랠리에서 소외된 SKTㆍKTㆍLG유플⋯‘AI와 배당’으로 반등 노린다
  • '총점 68점' 프로야구 난타전 속 기록들
  • ‘K뷰티’ 글로벌 붐 확산...소비재 기업 여성CEO 5년새 2배↑[소비재 기업 유리천장 리포트]
  • '나솔사계' 1기 영호부터 26기 영철까지⋯'짝' 여자 1호와 만났다
  • 정원오·오세훈, 처음이자 마지막 TV토론서 부동산·안전 난타전[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92,000
    • -1.1%
    • 이더리움
    • 2,966,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44,100
    • -11.04%
    • 리플
    • 1,944
    • +0.73%
    • 솔라나
    • 121,300
    • -0.49%
    • 에이다
    • 347
    • -0.86%
    • 트론
    • 520
    • -4.59%
    • 스텔라루멘
    • 306
    • +2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30
    • -0.34%
    • 체인링크
    • 13,290
    • -1.63%
    • 샌드박스
    • 99.97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