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부담 속 ‘반값 보양식’…식품·유통업계, 초복 맞아 간편식 할인 공세

입력 2025-07-20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제일제당이 자사몰 CJ더마켓에서 진행하는 '여름 보양 간편식 기획전'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자사몰 CJ더마켓에서 진행하는 '여름 보양 간편식 기획전' (사진제공=CJ제일제당)

유통·식품업계가 초복을 맞아 여름철 보양식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열고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고물가로 외식 한 끼 식사 비용도 부담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간편식을 앞세웠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초복∙중복을 맞아 공식몰 CJ더마켓에서 31일까지 ‘보양 간편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초복&중복 당신의 보양 타입은?’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비비고 삼계탕∙국물요리, 햇반 죽, 고메 치킨, 냉면 등 제품과 각종 묶음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먼저 복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은 ‘비비고 삼계탕’ 제품 2개에 ‘비비고 사골곰탕’ 2개를 증정하는 상품과 ‘햇반 누룽지 닭백숙죽’ 2개를 묶은 상품, 얼마 전 출시한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 등으로 구성했다.

시원한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성비 평양냉면 레시피’로 화제가 된 ‘비비고 소고기양지육수’와 ‘백설 메밀소바’를 묶음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고, CJ제일제당의 냉면 제품들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햇반 누룽지닭백숙죽’, ‘녹두닭죽’, ‘전복죽’, ‘소고기죽’ 등 각종 보양죽 제품들과 ‘고메 소바바 치킨’, 비비고 국물요리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 '이열치열 복날음식 세일 기획전' (사진제공=쿠팡)
▲쿠팡 '이열치열 복날음식 세일 기획전' (사진제공=쿠팡)

유통업계에서는 쿠팡이 복날을 맞아 내달 10일까지 ‘이열치열 복날음식 세일’ 기획전을 열고, 간편 보양식 등 여름철 즐기기 좋은 다양한 식품들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고물가 속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삼계탕을 비롯한 건강식품, 음료 등 약 1만여 개의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양반 보양삼계탕을 8000원대에 내놓는다. △더미식 삼계탕 △남가네 설악추어탕 △올반 삼계탕 정 △오뚜기 옛날 삼계탕 등 다양한 브랜드의 간편 보양식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삼계탕 재료를 한데 모은 △능이버섯이 들어간 백숙재료 △국산 삼계탕 재료도 준비했다.


대표이사
손경식,강신호(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2025.12.08]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대표이사
손경식, 김홍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20]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24,000
    • -1.38%
    • 이더리움
    • 4,654,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1.19%
    • 리플
    • 3,088
    • -0.9%
    • 솔라나
    • 197,800
    • -3.93%
    • 에이다
    • 673
    • +4.34%
    • 트론
    • 418
    • -1.42%
    • 스텔라루멘
    • 361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0.17%
    • 체인링크
    • 20,520
    • -1.11%
    • 샌드박스
    • 211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