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오른쪽)와 이건호 다운타우너 대표(왼쪽)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는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다운타우너'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17일 서울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다운타우너와 식자재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행사에는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와 이건호 다운타우너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홈푸드는 전국 다운타우너 매장에 연간 약 5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동원홈푸드는 산지구매, 정가·수의매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농가로부터 고품질의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직접 제조한 소스와 드레싱은 물론 가공식품과 비식품에 이르는 3만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다운타우너는 2016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시작해 '아보카도 버거' 등 트렌디한 메뉴와 감각적인 매장 디자인을 바탕으로 성장한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최근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의 자회사로 편입돼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