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4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가지고 행정부와 입법부 간 협력을 약속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가 매우 복잡한 상황에도 의장님의 높은 지도력 덕분에 원만하게 (일이) 잘 진행되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행정부 입장에선 인사나 예산 문제에서 국회가 워낙 신속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처리해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제헌절이라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국민의 일상적 주권 의지를 국회라는 공간에서 실현하고 국회를 대표해 열심히 국민주권을 실현해주고 계신다"고 부연했다.
또한 "저희가 잘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공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