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협 서울국제도서전 수익금 정산 의혹⋯경찰 '무혐의' 처리

입력 2025-07-15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 행사장이 참관객들로 붐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 행사장이 참관객들로 붐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2년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를 국고보조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한 사건에 대해 최근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15일 출협은 "(경찰이) 검찰로 사건을 이첩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으며 이에 사건이 종결되었음을 통지했다"라며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앞서 2023년 8월 박보균 전 문체부 장관이 윤철호 회장과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를 보조금법 위반 등을 이유로 수사 의뢰했다. 출협이 도서전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보조금을 유용하고, 수익금을 은닉했다는 이유에서다.

수사 의뢰 후 문체부는 2024년부터 서울국제도서전 등 관련 사업에 대한 보조금 약 30억 원을 삭감하고, 출협의 국고보조금 사업 신청 자격을 제한했다.

이런 가운데 7일 경찰은 수사결과 통지서를 통해 출협의 정산 과정은 문체부와의 사전 협의에 따라 이뤄졌으며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출협의 수익금 사용이 목적 외로 이뤄진 정황 역시 없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문체부가 과거 한 차례도 수익금 반환을 요구한 사실이 없었던 점 또한 확인했다.

출협은 도서전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문체부 장관의 임명과 함께 출판문화 정책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찰의 무혐의 처분과 관련해 문체부는 "별도의 입장 발표는 없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10,000
    • -1.65%
    • 이더리움
    • 3,083,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7.15%
    • 리플
    • 2,004
    • -0.99%
    • 솔라나
    • 126,100
    • -2.78%
    • 에이다
    • 363
    • -2.42%
    • 트론
    • 540
    • -0.37%
    • 스텔라루멘
    • 218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1.72%
    • 체인링크
    • 13,950
    • -4.84%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