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이 에너지전환 시대에 맞춘 안전관리 전략으로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분야 최고 평가를 받았다.
동서발전은 10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번 대회에서 △노사합동 신(新)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잠깐 5초만’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지수(Safety Index) 관리 시스템 △지붕태양광 안전관리 매뉴얼 등 에너지전환 상황에 특화된 안전보건 활동을 발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전환기에 발맞춰 원·하청 구분 없이 전 현장에 AI 기반 선진 안전관리를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