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성수기 항공 수요 활황세…목표가 20%↑"

입력 2025-07-15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의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주요 재무지표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15일 LS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출처=LS증권)
▲대한항공의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주요 재무지표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15일 LS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출처=LS증권)

LS증권은 15일 대한항공에 대해 성수기 효과를 얻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기존 대비 19.4%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조9859억 원,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399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호실적의 주된 배경은 우려 대비 견조했던 항공 운임"이라고 말했다.

KE-OZ 합병 관련 공정위 시정조치안 이행과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의 분기 평균 운임은 전분기 대비 0.1%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는 선제적 공급 조정과 중국노선 실적 확대, 장거리 PR 좌석 수요 강세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분기 중 관세 유예기간 부여에 따른 조기성수기 수요 유입과 해상운임 급등세가 탑라인을 견인했다"며 "비용환경 또한 전분기 대비 개선양상을 보였는데 국제유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반락 효과가 분기 간 두드러짐에 따라 대한항공 배럴당 평균 급유단가는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시경기 여건 안정화와 성수기 항공 수요 활황세 속 글로벌 항공업종 전반에 걸쳐 주가 리레이팅이 뚜렷한 상황"이라며 "대한항공도 성수기 효과와 장거리 노선 운임 안정화, 신기재 도입에 따른 운항 효율 증대, 매크로 비용 영향 감쇄 등이 맞물리며 밸류에이션 상단을 시나브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26] 신규시설투자등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1: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32,000
    • +3.68%
    • 이더리움
    • 3,508,000
    • +6.92%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1.74%
    • 리플
    • 2,020
    • +1.87%
    • 솔라나
    • 127,300
    • +3.92%
    • 에이다
    • 364
    • +2.54%
    • 트론
    • 475
    • -0.84%
    • 스텔라루멘
    • 231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0.09%
    • 체인링크
    • 13,680
    • +3.95%
    • 샌드박스
    • 11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