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7~8월 전기요금 누진세 구간 완화...냉방비 부담 낮춰”

입력 2025-07-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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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폭염 대책 당정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15.  (뉴시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폭염 대책 당정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15. (뉴시스)

정부와 여당이 15일 7~8월 전기 누진세 구간을 완화해 폭염 대비 냉방비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폭염 대책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누진세 구간은 현재 0~200kW/h인 1구간을 0~300kW/h로 늘리고, 200~400kW/h인 2구간은 300~450kW/h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원이 민주당 의원은 “당정은 전력공급 능력을 충분히 확보해 폭염 상황에 국민 전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당은 특히 폭염 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7월 1일부터 취약계층에 최대 70만 1300원인 연간 전체 에너지 바우처를 일괄 지급하고 전기요금 감면 한도를 최대 월 2만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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