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그린 작업자가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VR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대만 에버그린 본사에 16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용 ‘가상현실(VR) 솔루션’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VR 솔루션은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 선박의 운용자(선원)가 선박 운항에 투입되기 전 가상 공간에서 장비를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존 디젤엔진 선박보다 복잡해진 장비의 효율적 운용과 비상 상황 대비 훈련도 가능하다.
입력 2025-07-11 15:36

삼성중공업은 대만 에버그린 본사에 16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용 ‘가상현실(VR) 솔루션’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VR 솔루션은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 선박의 운용자(선원)가 선박 운항에 투입되기 전 가상 공간에서 장비를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존 디젤엔진 선박보다 복잡해진 장비의 효율적 운용과 비상 상황 대비 훈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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