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지난달 25일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서울 동작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묘역 정화 사회공헌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코스콤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묘비 닦기,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비 등 묘역 정화 작업에 나섰다. 봉사 의미를 되새길 묵념 시간과 역사 교육도 마련됐다.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은 코스콤이 매년 6월 진행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해마다 영등포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관내 유관 기업 직원들과 함께 현충원 봉사활동을 공동 실시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황상검 코스콤 대외협력부 부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단순히 봉사를 넘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