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R 파노라마 스크린 통해 휴식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가 도심 주행 속에서도 정숙한 주행감을 제공하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힐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9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에는 동급 최초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술이 적용됐다. 차량 내부에 설치된 3개의 마이크가 엔진과 타이어,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감지하고 이를 분석해 보스 사운드 스피커에서 반대파를 생성해 불쾌한 소음을 줄여준다.
소음·진동·불쾌감(NVH)을 줄여주는 폼 재질의 흡음 타이어, 흡차음재 등의 요소도 적용됐다. 요철 구간 통과 시에도 실내로 전달되는 진동과 소음이 억제돼 운전자는 더욱 고요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정숙한 환경에서 운전자를 위한 휴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중심으로 차량 전체를 몰입형 콘텐츠 공간으로 확장한다. 운전석부터 센터페시아, 동승석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3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OTT와 음악 스트리밍, 뉴스 검색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으로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5G 무제한 데이터를 고객에게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를 와이파이 핫스팟으로 설정해 자동차 내에서 다양한 전자 제품을 와이파이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동승자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차량 스피커와 분리된 오디오 환경을 구성할 수 있어 장거리 이동 중에도 각자 원하는 콘텐츠에 몰입할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으로 안전한 주행감도 선사한다. 레벨 2 수준의 자율 주행 보조 기술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해당 기능은 지능형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로 차선 중앙 유지를 돕고 자동으로 차선 변경을 보조한다. 국내 최초로 도심 도로까지 반영한 ADAS 전용 지도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는 도심을 달리는 순간조차 휴식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설계된 SUV”라면서 “매일 반복되는 운전 속에서 정숙함과 휴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해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