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NVH 저감·노이즈 캔슬로 ‘정숙 SUV’의 새 기준

입력 2025-07-09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술 적용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통해 휴식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가 도심 주행 속에서도 정숙한 주행감을 제공하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힐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9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에는 동급 최초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술이 적용됐다. 차량 내부에 설치된 3개의 마이크가 엔진과 타이어,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감지하고 이를 분석해 보스 사운드 스피커에서 반대파를 생성해 불쾌한 소음을 줄여준다.

소음·진동·불쾌감(NVH)을 줄여주는 폼 재질의 흡음 타이어, 흡차음재 등의 요소도 적용됐다. 요철 구간 통과 시에도 실내로 전달되는 진동과 소음이 억제돼 운전자는 더욱 고요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정숙한 환경에서 운전자를 위한 휴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중심으로 차량 전체를 몰입형 콘텐츠 공간으로 확장한다. 운전석부터 센터페시아, 동승석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3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OTT와 음악 스트리밍, 뉴스 검색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으로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5G 무제한 데이터를 고객에게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를 와이파이 핫스팟으로 설정해 자동차 내에서 다양한 전자 제품을 와이파이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동승자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차량 스피커와 분리된 오디오 환경을 구성할 수 있어 장거리 이동 중에도 각자 원하는 콘텐츠에 몰입할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으로 안전한 주행감도 선사한다. 레벨 2 수준의 자율 주행 보조 기술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해당 기능은 지능형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로 차선 중앙 유지를 돕고 자동으로 차선 변경을 보조한다. 국내 최초로 도심 도로까지 반영한 ADAS 전용 지도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는 도심을 달리는 순간조차 휴식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설계된 SUV”라면서 “매일 반복되는 운전 속에서 정숙함과 휴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해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0,000
    • -1.55%
    • 이더리움
    • 4,661,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12%
    • 리플
    • 3,087
    • -3.35%
    • 솔라나
    • 204,000
    • -4%
    • 에이다
    • 642
    • -3.17%
    • 트론
    • 426
    • +1.67%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30
    • -0.51%
    • 체인링크
    • 20,930
    • -2.83%
    • 샌드박스
    • 217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