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1만210~1만440원' 사이서 결정⋯심의 촉진구간 제시

입력 2025-07-08 2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원회가 합의 또는 표결 거쳐 내년 최저임금 결정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가 개최됐다. (연합뉴스)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가 개최됐다. (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210원과 1만440원 사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은 '심의 촉진구간'으로 1만210원~1만440원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보다 최소 1.8%, 최대 4.1% 인상된 금액이다.

공익위원들은 노동계와 경영계의 이견이 더 좁혀지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인상안의 상ㆍ하한선을 뜻하는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할 수 있다. 양측은 이 구간 내에서 수정안을 제시하게 되며 위원회가 합의 또는 표결을 거쳐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게 된다.

다만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노동계 측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근로자위원인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한 노동존중을 외치는 새 정부에서 공익위원이 제출한 최저임금 수준에 분노한다"며 "제시한 촉진구간을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는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1만∼1만290원'의 심의 촉진구간 안에서 노사가 각각 최종안을 내놨고, 표결을 거쳐 경영계 안인 1만30원이 결국 올해 최저임금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현송의 첫 금통위, 8연속 기준금리 동결⋯고물가 속 중동 변수 반영한 듯 [5월 금통위]
  • '삼전·닉스 2배 ETF' 전격 출시 속 '예적금 줄고 마통 늘어'…코스피 1만 돌파 기폭제 되나
  • 올해 여름 해외여행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날은 '6월 마지막 주' [데이터클립]
  • 갸루, 왜 다시 예뻐 보이죠? [솔드아웃]
  • 6호 태풍 장미 북상 중…올해 여름 더위·장마는 어떨까
  • 카카오 노사 끝내 조정 결렬…창사 20년 만 첫 파업 위기
  • 단독 예보, 파산 저축은행 임원 퇴직연금 강제회수 성공
  • ‘카톡 개편’ 주도 홍민택 CPO, 카카오 떠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760,000
    • -1.34%
    • 이더리움
    • 2,972,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48,800
    • -10.24%
    • 리플
    • 1,942
    • +0%
    • 솔라나
    • 121,100
    • -0.9%
    • 에이다
    • 346
    • -1.42%
    • 트론
    • 520
    • -4.76%
    • 스텔라루멘
    • 309
    • +29.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50
    • -0.54%
    • 체인링크
    • 13,280
    • -2.14%
    • 샌드박스
    • 99.84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