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스, 양자내성암호 기반 차세대 통합 보안 플랫폼 ‘엑시퀀트’ 출시

입력 2025-07-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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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스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차세대 통합 보안 플랫폼 ‘엑시퀀트(AxiQuant)’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PQC는 양자컴퓨터의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차세대 암호기술이다. 이번에 출시한 엑시퀀트는 PQC 기술을 핵심 보안 요소로 적용한 미래형 출입통제 및 경보감시 통합 보안 플랫폼이다.

특히 기존 암호 체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양자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업·연구소·국가주요시설 등 고도의 보안이 필요한 현장에 적합해 공공·민간 인프라·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엑시퀀트는 통합 아키텍처를 통해 보안 사물인터넷(IoT) 장치, PQC 엔진, 생체인식 인터페이스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스템 확장성과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채택한 PQC 표준 알고리즘인 카이버(Kyber) 기반 PQC 모듈을 구현해 안정적인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서버-클라인언트 및 장치 간 안전한 데이터 전송,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 처리, 이벤트 기반 경보 시스템 등 고성능 보안감시 기술이 집약돼있다. 향후 얼굴인식 기반 생체인증 디바이스와 통합 연동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포스트-퀀텀 시대 새로운 보안위협에도 신뢰성 높은 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양자컴퓨터의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기존 암호 체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 세계 국가들은 보완책으로 PQC, 양자암호통신(QKD) 등 다양한 차세대 암호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 발맞춰 카티스는 양자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플랫폼을 출시하고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카티스 관계자는 “엑시퀀트는 단순한 출입통제 시스템을 넘어, 양자 시대를 대비하는 전략적 보안 플랫폼”이라며 “이미 산업 인프라 보안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기업, 공항, 국가주요시설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엑시퀀트를 기반으로 양자보안 시장 내 경쟁우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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