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코스닥 기업들이 주가 부양을 위한 무상증자 카드를 잇달아 꺼내 들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 무상증자를 결정한 코스닥 상장사는 총 19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8곳과 비교하면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이달 들어서만 드림시큐리티, 제너셈, 에이치시티, 카티스, 시노펙스 등 5곳이
△데브시스터즈, 27억 규모 자사주 소각
△엔에스이엔엠, 최준영 대표 사임…한성구·고병철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포인트모바일, 15억 규모 자사주 소각
△알체라, 22억 규모 DB 구축 용역 계약 체결
△카티스, 200% 무상증자 결정
△시노펙스, 주당 0.05주 무상증자 결정
△포니링크, 황정일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네오위즈, 하이디어 흡수합병 결정
무릎 골관절염은 고령화로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대표 질환 중 하나다. 20조 원대로 성장이 전망되지만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다는 점에서 글로벌 임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국내 기업들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202
메디포스트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69차 대한정형외과 국제학술대회에서 제대혈유래 동종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CARTISTEM®)의 임상적 가치와 최적화된 수술 전략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만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이후 약 13년간 축적된 카티스템의 임상 성과를 발표했다. 미세천공
메디포스트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된 ‘셀앤진 미팅 온더 메사(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 2025)’의 발표회사(presenting company)로 선정돼 글로벌 임상개발 현황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국 재생의학연합(ARM, Alliance for Regenerative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허가 재도전 실패…식약처 행정소송으로 이어져코아스템켐온은 임상 3상서 유의성 미흡…특정 환자로 허가 변경품목허가 과정서 임상적 유의성에 대한 기준 부족 지적도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사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문턱을 넘지 못하거나 임상에서 기대한 성과를 얻지 못하며 난관에 직면했다. 이에 기업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거나
메디포스트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임상시험 투자를 강화했다.
메디포스트는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 371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27억 원, 당기순손실은 408억 원으로 집계됐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390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으로 성장세와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상반기 실적에는
카티스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차세대 통합 보안 플랫폼 ‘엑시퀀트(AxiQuant)’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PQC는 양자컴퓨터의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차세대 암호기술이다. 이번에 출시한 엑시퀀트는 PQC 기술을 핵심 보안 요소로 적용한 미래형 출입통제 및 경보감시 통합 보안 플랫폼이다.
특히 기존 암호 체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
카티스는 원자력발전소,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공공보안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누적 수주잔고는 314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316억 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항공보안, 공공보안 등 산업 인프라 보안 사업의 안정적인 수주에 더해 양자보안 플랫폼·엣지 AI 기술 고도화까지 본격화되며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골관절염 치료제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효과적인 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도 증가하면서 국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골관절염 치료제 전문 기업들이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개발 초기 단계인 ‘오스카(OSCA)’, 코오롱티슈
메디포스트는 별도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203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제대혈은행 사업은 16.5% 성장했으며, 국내 최초 가족 제대혈 누적 보관건수 32만 명을 돌파했다.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은 미국 3상 임상승인신청(IND)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 임상
메디포스트는 퇴행성 및 반복적 외상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 3상 진입을 앞두고, 미국 내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를 초청해 ‘트레인 더 트레이너 프로그램 (Train-the-Trainer Program)’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미국 내 정형외과 분야 권위자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국내 증시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로 상승세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17포인트(0.95%) 오른 2455.89로 마감했다.
개인이 2024억 원 순매수했고, 외인과 기관 각각 2463억 원, 22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류(1.99%), 일반서비스(1.82%), 전기/가스(1.63%) 등 대부분이
상승 출발했던 국내 증시가 개인들의 순매수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후 1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45포인트(0.84%) 오른 2453.17로 거래 중이다.
개인들이 2052억 원어치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84억 원, 315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운송장비/부품(1.87%),
국내 증시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06포인트(0.82%) 오른 2452.78로 장을 시작했다.
투자자별로 개인들이 1532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2억 원, 905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54%), 금속(1.49%), 전기
코스닥은 지난 한 주(7~11일)간 8.20포인트(p)(1.19%) 오른 695.59에 마감했다. 이 기간 기관은 4567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9억 원, 4007억 원 순매도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상지건설로, 185.16% 오른 1만2850원에 장을 마쳤다.
6·3 조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그린케미칼, 크라운해태홀딩스우, 인바이오젠, 흥국화재우 등 4개였다. 하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없었다.
그린케미칼은 30.00% 오른 7540원에 마감했다. 그린케미칼은 국내 유일 저탄소 에톡실레이션 공정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차기 정부에서 기후에너지부가 신설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동양철관, 흥국화재우 등 2개였다. 하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없었다.
동양철관은 29.99% 오른 1361원에 마감했다. 미국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합작 사업 추진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전날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알래스카 L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