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 몽골에 대규모 자동화 물류센터 확장 건립

입력 2025-07-08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00여 점 물동량 소화 가능∙∙∙“향후 1000호점 시대에 중추적 역할 기대”

▲CU가 몽골에 확장 건립한 대규모 물류센터 모습. (사진제공=BGF리테일)
▲CU가 몽골에 확장 건립한 대규모 물류센터 모습. (사진제공=BGF리테일)

몽골에 진출한 편의점 CU가 이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대규모 물류센터를 확장 건립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는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동부 약 2시간 거리에 있다. 1500평 규모의 기존 시설에 추가로 1000평 규모를 증축했고 디지털 피킹 시스템(DPS)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몽골 CU는 총 700점의 물동량을 소화할 수 있는 물류 처리 능력(CAPA)을 확보, 전국 단위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향후 몽골 1000호 점 시대를 여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다.

CU는 2018년 8월 울란바토르에 몽골 1호점을 개점한 뒤 2023년 3월 300호점, 2024년 7월 400호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올해 6월 말 기준 점포 수는 약 490점으로 몽골 편의점 업계 1위로, 현지 점유율은 70%에 이른다.

김태한 BGF리테일 해외사업운영팀장은 “몽골의 1인당 GDP는 한국의 5분의 1 수준이지만 CU의 평균 매출은 한국과 유사할 정도”라며 “몽골 사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관리 체계와 최신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민승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2025.11.26]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13,000
    • -0.89%
    • 이더리움
    • 4,711,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2.73%
    • 리플
    • 3,106
    • -3.66%
    • 솔라나
    • 206,400
    • -2.96%
    • 에이다
    • 653
    • -2.39%
    • 트론
    • 427
    • +2.4%
    • 스텔라루멘
    • 376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90
    • -1.44%
    • 체인링크
    • 21,210
    • -1.53%
    • 샌드박스
    • 221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