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AI 실무 가이드 담은 뉴스레터로 임직원 AI 역량 강화

입력 2025-07-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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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디지털혁신본부장 김재관 상무.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 디지털혁신본부장 김재관 상무.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은 올해 4월부터 ‘Mastern 챗GPT 뉴스레터’라는 이름의 사내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 디지털혁신본부장 김재관 상무가 기획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뉴스레터는 주기적으로 마스턴투자운용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디지털 전략과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김 본부장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챗GPT 실무 적용 콘텐츠와 사례, 실습 예제로 뉴스레터를 구성했다. 임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현재까지 20회에 걸쳐 발행된 뉴스레터는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번역과 교정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 <브레인스토밍 파트너: 챗GPT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하기>, <챗GPT로 리서치 업무를 10배 빠르게>, <프레젠테이션 준비: 슬라이드 구성과 스크립트 작성 가이드> 등을 주제로 다뤄왔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가이드까지 포함하고 있어 임직원들로부터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보기술(IT) 회사가 아닌 부동산 자산운용사에서 디지털 인사이트를 담은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AI 동아리를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향후 뉴스레터를 포함한 사내 디지털 역량 강화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회사 차원에서도 AI의 도입과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주체적으로 AI를 통해 업무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사 출신인 김 본부장은 디지털·AI 분야 전문가로, 2021년부터 마스턴투자운용 디지털 부문을 책임지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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