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채취 작업도 외국인근로자 허용...전남 어촌 인력난 해소 기대

입력 2025-07-07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남의 겨울철 바다에서 양식어가가 굴 채취를 위해 배 위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사진제공 = 전남도)
▲전남의 겨울철 바다에서 양식어가가 굴 채취를 위해 배 위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사진제공 = 전남도)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이 최근 개정돼 하반기 전남 지역의 굴양식 어촌의 인력난 해소가 기대된다.

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어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것이다. 지난달 24일 기본계획 일부가 개정됐다.

개정된 기본계획에는 그동안 어업분야 허용·적용 업종에서 제외됐던 굴 해상채취가 포함됐다.

전남은 전국 2위 굴 생산지다. 하지만 어촌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이 가중되면서 겨울철 집중 수확기 양식어가의 경영안정을 저해해왔다.

이에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법무부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에 굴 육상가공뿐만 아니라 해상 채취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적용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굴을 수출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5년 동안 굴 양식산업 육성 계획을 세워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어 박 국장은 "사업지원뿐만 아니라 인력수급 등 기초적 단계부터 어업인과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디세이’ 1000만 관객 돌파…크리스토퍼 놀란, 두 번째 천만 영화
  • 인니 화산 폭발에 항공편 무더기 중단⋯2만여명 발 묶여
  • 미국·이란, 선박 맞공격⋯불붙은 ‘호르무즈 패권전’ [종합]
  • "NCT 의상 보고 AI 런웨이 체험"…잠실로 무대 넓힌 서울패션위크 [르포]
  • 푸틴, 트럼프 특사 회담⋯“현 상황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 상폐 유예 끝나면 471곳 다시 시험대⋯소액주주 300만명 ‘8조원’ 영향권
  • 역세권·대단지에 청약 수요 집중…주택시장도 ‘기본기’ 주목
  • 靑 “호르무즈 파병, 다양한 방식 검토 단계…결정된 것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9.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16,000
    • +0.07%
    • 이더리움
    • 3,405,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355,100
    • +3.17%
    • 리플
    • 1,933
    • +0.68%
    • 솔라나
    • 145,200
    • +3.71%
    • 에이다
    • 299
    • +2.4%
    • 트론
    • 456
    • +0.22%
    • 스텔라루멘
    • 254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0.43%
    • 체인링크
    • 16,730
    • +3.85%
    • 샌드박스
    • 52.51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