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주택 사업 완료

입력 2025-07-04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1호 주택 방문 모습. (사진제공=은평구)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1호 주택 방문 모습. (사진제공=은평구)

서울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을 돕기 위해 ‘고치고(GO), 꿈꾸고(GO)!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1호 주택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를 받은 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실태와 생활 여건을 조사했으며 주거 취약 정도가 심각한 청년을 우선 선정해 지원했다.

지난 2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한국집합건물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와 함께 1호 주택을 방문해 직접 현장 점검하고 거주 환경을 살폈다. 은평구는 5월 한국집합건물 사회적협동조합과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자립 준비 청년이 더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호 주택의 경우 오래된 빌라의 내부가 심각하게 노후화돼 도배와 장판 시공, 단열공사, 주방 개보수, 화장실 시공, 해충 방역, 전체 청소 등 맞춤형 집수리가 진행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호 주택을 시작으로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97,000
    • +2.35%
    • 이더리움
    • 4,930,000
    • +6.59%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0.82%
    • 리플
    • 3,083
    • +0.85%
    • 솔라나
    • 204,300
    • +3.55%
    • 에이다
    • 689
    • +7.99%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74
    • +5.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1.37%
    • 체인링크
    • 21,060
    • +3.49%
    • 샌드박스
    • 211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