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상장 가능할까?"…삼일PwC, 글로벌 IPO 준비 진단 플랫폼 시작

입력 2025-07-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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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국가 선정…필요 인력·소요 시간 파악

▲삼일PwC가 2일 발표한 '해외 IPO 준비 진단 플랫폼'과 관련해, IPO 준비 과정에서 경영진이 로드맵을 통해 조직 변화를 계획하고 소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익이 설명되고 있다. (출처=삼일PwC)
▲삼일PwC가 2일 발표한 '해외 IPO 준비 진단 플랫폼'과 관련해, IPO 준비 과정에서 경영진이 로드맵을 통해 조직 변화를 계획하고 소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익이 설명되고 있다. (출처=삼일PwC)

삼일PwC는 미국 등 해외 자본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계획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IPO 준비 진단 플랫폼(Readiness Assessment)'을 디지털 솔루션으로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기업의 현재 상황을 자세히 분석해 최적의 IPO 대상 국가와 시장을 선정한다. 또 선택된 시장에 맞춰 사전 정의된 12개의 선별된 모듈을 통해 IPO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신에 맞는 준비 시점과 필수 인력, 예상 소요 시간 등을 훨씬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기존 IPO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그동안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와 경험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고객의 요구를 더욱 정밀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미국과 영국 출신 파트너들과 해외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삼일PwC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플랫폼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해외 IPO 준비 기업에 실시간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일PwC는 2004년 국내 최초로 미국기업공개 서비스팀을 출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이를 더욱 확장해 글로벌 IPO팀으로 개편했다.

김기록 삼일PwC 글로벌 IPO팀 리더는 "해외 IPO 준비 진단 플랫폼은 기업이 충분한 준비를 통해 가장 적절한 시점에 IPO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명쾌한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일PwC는 해외 IPO의 긴 여정을 돕는 국내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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