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열고 수사 개시⋯“법이 정한 방식으로 이뤄질 것”

입력 2025-07-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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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를 비롯한 특검보들이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홍주·박상진 특검보, 민 특검, 김형근·오정희 특검보, 홍지항 지원단장. 조현호 기자 hyunho@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를 비롯한 특검보들이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홍주·박상진 특검보, 민 특검, 김형근·오정희 특검보, 홍지항 지원단장. 조현호 기자 hyunho@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을 조사하는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현판식을 열고 본격 수사 개시를 알렸다.

2일 민중기 특별검사는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여러 의문에 제대로 된 답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사는 법이 정한 절차나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수사는 지나치거나 기울어지지 않게 진행하겠다”고 부연했다.

현판에는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민중기’라고 적혔다.

특검팀은 지난달 12일 민 특검이 임명된 후 20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정식으로 수사를 개시됐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등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등 16개 의혹을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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