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GS프레시·GS샵 운영사 GS리테일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디지털전환(DX)을 기반으로 유통의 미래를 설계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올해로 3회 째를 맞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퓨처 리테일)’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18일까지 모집한다.
GS리테일은 특히 △고객 데이터 기반 타겟팅 고도화 △쇼핑 콘텐츠 제작 자동화 등 철저한 영업 현장 니즈를 기반으로 퓨처 리테일 3기 모집 분야를 설정했다.
퓨처 리테일은 디지털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해 GS리테일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홈쇼핑 GS샵 등 핵심 사업에서 실증(PoC)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실무 부서와의 공동 프로젝트 기회, 1:1 전문가 멘토링, 투자 검토 기회 등을 제공한다.
최종 참가 스타트업은 8월 중 사업부 평가를 거쳐 선발 예정이다. 선발 후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GS리테일 여러 사업부와 PoC를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