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한진 사장, 대전메가허브 현장점검 “온열질환 대응”

입력 2025-07-01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민 한진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대전메가허브에 냉·난방 설비 증설을 기념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여섯번째부터 조현민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사진=한진)
▲조현민 한진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대전메가허브에 냉·난방 설비 증설을 기념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여섯번째부터 조현민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사진=한진)

조현민 한진 사장이 작업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메가허브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특히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작업자들의 온열질환 대비를 위해 냉·난방설비를 확충하는 등 현장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1일 한진에 따르면 조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25일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두 최고경영진은 최근 증설한 최신 냉·난방설비의 시설 작동 상태와 냉기 도달 범위, 유지관리 체계 등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직접 체감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냉·난방설비는 약 100억 원의 비용을 투입해 도입됐으며 기존 설비에 비해 성능이나 효과가 한층 뛰어나다. 현장 인력이 투입되는 공간에 집중적인 냉방 효과를 유도하도록 설계됐으며 근무 환경 변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구조다.

현장 근무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전메가허브에서 근무 중인 한 작업자는 “작업을 진행하는 화물칸뿐만 아니라 터미널 내부에서도 시원한 냉기가 느껴져 근무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한진은 설비 확충으로 근무자의 피로도를 줄이고 업무 집중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진은 현장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보온병, 목걸이형 선풍기 등 개인용 냉방 용품을, 겨울철에는 충전식 손난로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근무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양한 개선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노삼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0,000
    • -1.85%
    • 이더리움
    • 4,665,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0.93%
    • 리플
    • 3,082
    • -3.57%
    • 솔라나
    • 204,000
    • -4.09%
    • 에이다
    • 642
    • -3.46%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10
    • -0.61%
    • 체인링크
    • 20,870
    • -2.66%
    • 샌드박스
    • 216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