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30일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6.30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를 맡은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현판식을 열고 수사에 나선다.
30일 김건희 특검팀은 공지를 내고 “내부 공사가 완료돼 현판식을 개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팀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2층에서 7월 2일 오전 10시에 현판식을 갖는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명품 수수 의혹,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민중기 특별 검사는 이날 오전 서초구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가장 먼저 수사할 사건이 뭐냐’는 취재진 질문에 “말씀드리기 곤란하고 지금도 준비 중”이라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