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산진해·경기·광주,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S등급' 선정

입력 2025-06-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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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4년 성과평가 확정…투자 유치 실적·사업 추진 성과 반영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2024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 인천·부산진해·경기·광주 경제자유구역청이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제14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의 2023년도 경영관리 실적과 단위지구별 개발성과를 종합 평가해 이 같은 결과를 확정했다.

인천경제청은 바이오 산업의 초격차 확대와 문화·웰니스시티 육성 등 체계적인 경영계획 수립과 단위지구 실적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진해경제청은 항만배후단지 고도 제한 및 면적 제한 완화 등 규제개선을 통한 투자유치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경제청은 시행자와의 분쟁으로 장기간 지연됐던 현덕지구 사업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도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해 개발 정상화를 이끌었다. 광주경제청은 개청 3년 만에 외국인투자신고액 1억 달러를 넘기며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4개 경제자유구역청에는 향후 투자유치보조금 우선 교부, 유공자 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현조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이번 성과평가는 경제자유구역청들의 투자 유치 역량과 사업 추진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적 중심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경제자유구역이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천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C지구 산업용지 확대 △부산진해 웅동지구 개발기간 연장 △경북 포항지구 데이터센터 입주를 위한 업종 추가 △광양 선월하이파크지구 정주여건 개선 등 4건의 개발계획 변경안도 함께 심의·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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