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여당 지도부 만나..."마칠 때 지지율 더 높은 대통령 될 것"

입력 2025-06-23 2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 대통령 "입법부·행정부, 협업·교감 매우 절실한 시기"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하고 있다. 2025.6.23 (사진제공=대통령실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하고 있다. 2025.6.23 (사진제공=대통령실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단을 만나 "시작보다 마칠 때 지지율이 더 높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신임 원내대표단과 저녁 식사를 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만찬은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은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민생 개선을 위해 입법부와 행정부의 협업과 교감이 매우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당정 간 호흡이 성공의 밑거름"이라면서 "시작보다 마칠 때 지지율이 더 높은 대통령이 되겠다. 주권자인 국민들로부터 '진짜 세상이 달라졌다', '살기 좋아졌다'는 평가를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원내대표단은 "개혁 입법과 민생 입법을 완수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면서 민생 회복과 경제 개선의 의미와 의지를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만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3 (사진제공=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만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3 (사진제공=대통령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74,000
    • +0.46%
    • 이더리움
    • 4,44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86,000
    • -4.53%
    • 리플
    • 2,871
    • +1.27%
    • 솔라나
    • 188,100
    • -0.48%
    • 에이다
    • 560
    • -0.36%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50
    • +2.95%
    • 체인링크
    • 18,790
    • +0.27%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