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비주력 계열사 매각 검토…구조조정 본격화

입력 2025-06-23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차원 구조개편 일환”

포스코그룹, 중국·베트남 계열사 매각 검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 포스코홀딩스)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 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이 구조 개편에 나서며 비주력 계열사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계열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중국 자회사 ‘쑤저우포항과기유한공사’ 매각을 광둥 WCAN 자성재로 유한회사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회사는 중국 동부 지역에서 전기강판을 가공하고 모터 부품을 생산하는 철강 회사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이앤씨의 베트남 자회사도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베트남은 현지에서 철강 구조물과 플랜트 등 종합 건설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왔다.

포스코이앤씨 베트남은 1995년 포스코건설이 70%, 현지 국영 기업 릴라마(Lilama)가 30%를 출자해 설립됐다. 이후 포스코가 리라마의 지분을 전부 인수한 상황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 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두 건에 대한 매각을 진행 중”이라면서도 “거래가 끝난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 매각대금이나 우선협상대상자 등 세부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수익성이 낮은 사업과 불필요한 자산 120개가량을 정리해 2조6000억 원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한 상태다. 이를 통해 철강과 배터리 소재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62,000
    • +0.49%
    • 이더리움
    • 2,664,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3,500
    • -0.36%
    • 리플
    • 1,509
    • -1.37%
    • 솔라나
    • 104,900
    • -0.1%
    • 에이다
    • 271
    • -1.09%
    • 트론
    • 467
    • -0.43%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00
    • +0.22%
    • 체인링크
    • 11,550
    • -1.62%
    • 샌드박스
    • 58.94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